좋은아저씨의 티스토리 블로그

개인적으로 기독교라서 우주 자체의 신비는 인정해도 외계인이나 다른 문명은 있을거라고 믿지 않는다.

그래서 '우주뽕'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곤 하는데, 전에 보았던 게임 영상중 우주를 누비는 모습이 너무 운치있어

유투브에 존재하는 몇개의 영상을 올려볼까 한다. 3D그래픽의 발전이 놀라울 뿐이다.

비틀이 들도 이젠 달라졌습니다.

파티를 조여 옵니다...

꽥

레인저 메어리의 상태입니다. 레벨 7...

창을 휘둘러서 폴암류기술이 제법 올랐습니다.

수영 15...!! 정찰도 15군요.. 그래 좋아...!

새로운 마법 입니다.

홀리 시티를 벗어난 파티는 불쏘는 도마뱀 등의 위협으로.. 한계를 느끼고 다시 돌아가자라는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홀리시티를 다시 들어가서 반대편인 첫 입구로 나와서 여기저기 기웃기웃 거리던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수영을 조금씩 해보다보니 3번만 지나가면 넘어갈 수 있는 지형이 보이는 겁니다.

좋다 한번 해보자..! 하고 목숨을 건 도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운좋게도 반대편 지형(윗지형)으로 살아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휴식과 전투를 반복하다가 자이언트를 만나게 되었죠.

이넘들은 저번에 곤족 왕과 함께 파티를 부숴버리던 그놈들이 아닙니까...?!

생각보다는 상대할만 한게 이넘들이 순한 버전인지 파티가 강해진건지 얼추 상대해볼만 해졌더군요.

그치만 그건 자이언트가 2명일때 쯤이고 지금은 엄청 많죠? 네, 파티원이 죽어서 전투 포기.

한번 전투하고 한번 쉬고.. 그러다 적이 출몰해서 쉬던거 망치고.. 운좋아서 적이 출몰 안하면 세이브...!

위태위태함과 평탄함의 사이에서 마치 보릿고개 넘어가듯이...

헉 님들 뭐임...?

님프가 얄짤 없군요... 레인이 죽어서 다시 로드..

북쪽으로 조금 더 올라가 보았습니다.

넘 난이도가 높아져 가는거 같습니다.

답은 레벨업 인가 봅니다..

일단 쉬고...!

건너서..

잠자게 만드는 그넘들.. 혐 합니다. 사이코(초능력?)계열의 푸른 수도자같은 놈들 다음으로요. ㅜㅜ

마법창 보니 좀 더 강해져가는군요.

그러던 우리는 에얼리언.. 아니.. 아마도 거미종족이 사는 곳이겠죠? 여기는...?

도착하였답니다.. 아.. 이 정적... 삼엄하구나..

여기저기 기웃...

새로운 적들입니다. 적절하게 강합니다.

니프가 죽어버리는 군요.. 강함이 증명 되었습니다.

드라곤 룩이면... 엄청 커야 하는거 아닌가,

대신 이기면 이렇게 높은 경험치를 얻는 편입니다.

비숍인 제인이 비전투시 힐하는 모습 입니다.

쌩유 쌩유...!!

기웃거리던 저희는 던전입구 같은 곳을 발견하게 되는데...

현실의 벽 앞에 들어갈 엄두를 못냅니다.

다시 온길따라 돌아가야 겠네요.

우리가 가는길엔 좀 더 약한애들이 나와주기를 바라면서요.

모험?은 계속 됩니다.

스카이림SE 한글패치 2020 (tistory.com)

강을 건너서 길을 따라 왔더니 새로운 마을이 보입니다.

왼쪽으로 돌아서 입구로 걸어갑니다.

두명이라 방심했는데 두명치고는 너무 강하네요.

드디어 마을의 풍경이 펼쳐 집니다.

지도를 그려보니 이런식의 구조인데.. 문중 하나를 열어야만 안으로 들어갈 수 있네요.

해서 문을 열었는디..

역시나 강한 애들이 나옵니다. 이럴때 로드를 해서 다시 들어가면 약한 애들이 나오는 경향이 있지요.

구멍이 있고 안에서 뭐라 소리를 외치는거 같기도 한데.. 들어갈 방법을 모르겠어요. ;

뭐라고 말을 쳐봐도 반응이 없습니다.

홀리시티. 수도승들의 마을인가 봐요. 그런데 여기서도 무기점은 없었습니다.

일부러 다 지나가서 지도를 그려놓은 모양.. 검은 부분은 물로 되어 있습니다.

나중에 수영실력이 늘어나면 와서 헤엄좀 쳐야 겠는데요?

뭔가 저희를 해하려 하는 놈들인지.. 특정 자리에 가면 길을 가로막고 공격을 해댑니다.

3명인데 엄청 강해서 간신히 이겼습니다.

성직자의 마법에는 치료와, 상반되는 공격마법이 있습니다. 치료마법과 마나를 공유하지요.

쉽게말해 우리편 쏘면 힐 적에게 쏘면 공격.. 뭐 이런 비슷한 느낌인데..

최대파워로 공격하니 무려 29의 데미지를 입히네요.

초반에 못잡으면 골치 썩는 애들입니다. 뭐 게임을 진행해오다 보니 거의 모든 몹들이 단체

꼬장 마법을 쓰는거 같네요. 잠에서 부터.. 공포.. 독.. 눈멀기 등등..

때려쳐! 라고 소리지를 정도로 모든 전투가 진땀을 뺍니다.

그리고 파티원이 사망해서 전투포기를 누르고 로드를 하게 되지요. ;

감별 스킬이 점차 높아지면서 왠만한 아이템은 다 감정이 되네요.(쉽게 말해 아템옵션확인)

열심히 전투로 전전긍긍하며 마을의 지도를 그립니다.

어스 골렘...? 딱히 기억은 없었던 적이네요.

홀리시티를 나왔습니다. 이제 다시 숲길이 이어지네요. 여기저기 이동하며 지도를 그려 봅니다.

여행은 계속 됩니다.

-2020.10.31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 1시간 정도

-2020.10.28
용기전승 2시간 정도

-2020.10.23
포가튼 사가 3시간 이상

-2020.10.21
알비온 온라인 조금

-2020.10.17
디아블로2 3시간 정도

-2020.10.13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 3시간 정도

-2020.10.09
알비온 온라인 4시간 정도

-2020.10.06
울티마7 4시간 - 엔딩봄

-2020.09.29
울티마7 1시간이상

-2020.09.24
울티마7 1시간이상

-2020.09.12
배틀그라운드 3시간

-2020.09.10
디아블로2 2시간

-2020.09.09
디아블로2 2시간

-2020.09.02
파판5 1시간정도 - 은근 할만한듯,

-2020.09.01
디아블로2 - 어느정도 함

1. 게임버전은 '패키지의로망판'(손노리 10주년 올게임 패키지)이다.

2. '패키지의로망판' 포가튼사가가 나왔을 당시 전투발생의 빈도를 낮췄으나

   치명적 버그 하나와 전투가 잘 안일어난다는 의견에 패치파일을 내놓아

   도루 이전에 가깝게 되돌려놓았다.

   치명적 버그는 알렉리스트 마을에 들어가면 젤 먼저 볼 수 있는 소년NPC

   와 대화를 하면 생기고 마을 밖에서 전투시 전투가 끝날때마다 경험치가

   마구 올라 레벨업이 계속 된다고 한다.

   내가 볼땐 그냥 '패키지의로망판' 패치는 안깔고

   알렉리스트 마을에 들어갈때마다 소년NPC와 대화를 안하도록 주의만 하는 것이다.

   포가튼사가는 오래하면 전투가 굉장히 지루한 편이다. 그래서 나는 2배가속

   (F8)로 바꿔놓고 한다. '패키지의로망판' 에서만 지원하는지는 모르겠다.

   적응되면 2배가속으로 해놓고 해도 답답할때가 있다. ;

   또 포가튼사가는 퀘스트를 깰때마다 보너스경험치가 많이 올라감으로 쌩전투로

   레벨업을 할 필요가 없다. 초반엔 좀 전투가 잘 안일어나는거 같은 느낌이 있는데

   그럴땐 던전등으로 들어가면 조금 더 전투가 일어날 확률을 높여준다.

   -결론 '패키지의로망판' 포가튼사가에 패치를 하지말고 플레이 한다.

     알렉리스트 마을 소년NPC와 대화를 하지 않는다.(엑스트라라 얘기할 필요도 없다.)

3. 유저패치를 받아서 깐다.

포가튼사가 유저패치는 미구현된 포가튼사가를 좀 더 재미있게 만들어 준다.

일단 유저패치를 만드신 그 분의 홈페이지와 패치파일 다운로드 페이지는...

anacreon.tistory.com/category/포가튼사가

이곳이다. 난이도를 조절해서 쉬운맛 보통맛 등이 있는데, 쉬운맛도 우량파티를 만들어서 해도 너무 아프다. 내 입맛대로는 그것도 받지 않고 순정으로 하는 것이다. 또 마법사의 마법을 조금만 보완하고 건드리지 않은 상태로 할 수 있는 유저패치도 제공해 주셨는데, 이 역시 마법사의 마법은 바꾸지 않는 ver2 로 한다.

원래는 파티에 도둑이 없어도 마법사 캐릭이 있으면 중반 부터 디텍트와 언락을 마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배우는 마법 이름이 디텍트, 언락 임..) 이것도 순정으로 한다.

아쉽게도 난이도 증가패치를 안하려면 보강된 캐릭터 스텟으로도 변경할 수 없다. 위의 사진에서 4개를 깔면 되는데,

두번째 줄인 캐릭터 부분을 패치하지 않고 순정으로 한다.

고로 내가 추천하는 것은, 저 표시해놓은 패치 4개중 2번째 캐릭터패치를 안받고 나머지 3개만 까는 것이다.

그래도 충분하다. 사실 굳이 건드리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아마 포가튼사가 순정판을 해봤던 분들 이라면 내가 추천하는 설정대로 하시거나, 거의 비슷하게 패치하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 파일 3개는 압축을 풀어서 파일을 포가튼사가 폴더에 붙여넣기하여 덮어씌우면 된다.

그럼 재밌는 포가튼 사가 하시길...!! 메뉴얼과 지도도 첨부한다.

기초적인 생각이지만..

저라면 이렇게 나와도 살생각은 있네요.

다만 늘어나는 세로 길이는 어찌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