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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4.02.13 :: 고통 1
  3. 2024.02.13 :: 실행
  4. 2024.02.13 :: 현실 자각
  5. 2024.02.13 :: 미정 - 노래가사 형식으로 써보았던 글
  6. 2024.02.13 :: 타락 의지
  7. 2024.02.13 :: 너를 기다리며 1
  8. 2024.02.13 :: 나무2
  9. 2024.02.13 :: 나무
  10. 2024.02.13 :: 느낌
  11. 2019.05.18 :: 비둘기
  12. 2018.12.23 :: 자유의 시간
  13. 2018.12.23 :: 바람이 불면 2
창작/글, 시 2024. 2. 13. 14:34

하늘 아래

할것은 많고

나는 오늘도

놀기나 하고

 

날기힘든 새는

하늘을 향해 날아오르지 못하고

그저 그저

가끔씩 날개를 펄럭일 뿐인데...

 

그냥 입다물고 펄럭이면 되는걸까

좀 더 자주 펄럭이면 되는걸까

그것은 힘든 일이다.

오늘도 나는 하루의 대부분을

둥지에서 보낸다.

 

문제의 해결점을 알아야 한다

모든 일엔 이유가 있는 법이다.

건강하지 못한 자가 건강한 자와 다른 것은

어찌 생각하면 당연한 일이다.

 

그리고 이제는 조금은 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조금씩 조금씩 완화되어 가고 있고

그것은 지난날의 나와의 차이점의 이유이기도 하다.

 

 

 

-2017.08. 02  에 게시했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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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좋은아저씨
:
창작/글, 시 2024. 2. 13. 14:34

왜 사람은 고통을 받아야 할까,

소변을 보고 싶을때 그러나 참아야 할때

사람은 고통받는다.

그리고 때가 되어 소변을 볼때

그 고통으로 부터 벗어나게 되면,

감사해 지고 행복함을 느끼는 것은 나 뿐일까.

고통, 약간의 고통이란 어쩌면 축복일지도 모른다.

자유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기 때문이다.

 

 

 

-2016.09.01 에 게시했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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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좋은아저씨
:
창작/글, 시 2024. 2. 13. 14:34

시간이 가고 나는 실행을 못하고...

나의 병이나 나의 약한 의지.

하고 싶은 것과 하기 편한 것.

그날 그날 보내는 하루

 

그러나 갇혀있다. 나는 날개를 펄럭이며

날아 오르기엔 날개짓이 귀찮고 잘 안되니,

 

무엇을 깨우겠는가,

하면 되긴 될것이나

의지박약하게 오늘도 지쳐 쉬고나 있다.

 

하기 싫은 것을 하다보면

세면이 싫어도 하면

언젠가 이길 수 있는 기회가 오겠지만

나는 오늘도 '놀다'와 같이 하루를 살고,

 

나의 결심은 어느때나 다시 생기련지..

잊혀지고, 나 자신에게 했던 질문을 다시 하겠지.

 

그럼에도 즐거울 순 있으나

무엇하나 이루지 못한다.

 

일어나라. 뛰어야 한다.

피곤해져 잠을자게 되더라도

일단은 걷거나 뛰어야 한다.

 

마음을 정리하고

다시 움직일 수 있도록 해보자.

 

 

 

-2016.09.01 에 게시했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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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좋은아저씨
:
창작/글, 시 2024. 2. 13. 14:33

나는 왜 빙글빙글 도는 것인가

핑계거리가 없는것은 아니지만,

그속의 나만 너무 보았다.

돈... 경제력...

현실을 인식 해야지.

꿈이라는 것만 가끔 그리고

가파른 언덕을 올라가지 못하여

항상 힘없는 순환을 계속한다.

꿈을 향한 행보는 그렇게 묻혀져

하나의 이루기 힘든

이상적인 개념으로만 남겨진채

다시 현실을 망각하게 된다.

 

 

 

-2012.04.13 에 게시했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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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좋은아저씨
:
창작/글, 시 2024. 2. 13. 14:30

난 아름답지 못했어
병이 들기도 했지만
아름다울 수 없었던 거야

전에는 그것을 알지도 못했었지
네 주제를 알라
어느날 나에게 떠오른 생각이었어

표면적으로 들어나는 나의 추한 모습만 알았지
나 자신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던 거야

나를 좋아하지 않는 여자들을 보며
일반 사람들에 대한 불신만이 커져갔고
나의 눈은 높아져만 갔어.

그러나 나는 깨달은 거야
나도 같은 사람 이었다는 것을

언젠가 만나게 될 너를 기다릴께

너의 모습 너의 행동
천사같은 환상으로 기대하지 않을게

나도 너와 같은 사람 이니까

세상의 반이 여자라는데
나를 좋아할 사람이 있다는 것을 믿어.

 

 

 

-2004.10.10 에 게시했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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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좋은아저씨
:
창작/글, 시 2024. 2. 13. 14:27

나는 잠이 들었어요.
늘 그랬던 것처럼
잠은 너무도 포근했으니까요.

나는 알 수 없었어요.
내가 깨어나야 하는 것을요.
잠은 언제나 그랬듯이
너무도 편안 했어요.

그런데 그 와중에도
나는 괴로움을 느꼈어요.

좋은거의 끝은 여기인가요?

나는 어느날 너무도 괴로워서
일어나 버렸어요.
그리고 자책감에 세수도 하였지요.

난 그제서야 알 수 있었어요.
내가 무엇을 잘못 하였는지

잠시 의자에 앉아
나는 평소에는 할 수 없었던
생각들을 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한동안 있다보니
피곤해 졌어요.
나는 침대에 눕고 싶었어요.

 

 

 

-2003.06.08 에 게시했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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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좋은아저씨
:
창작/글, 시 2024. 2. 13. 14:24

나의 마음을 아시나요.
혼자라는 생각에 낙심이 되어요.
나의 부족함을 알지만 당신의 겸손함을 바래요.
당신의 부족함을 감싸 안을 자신은 없지만
당신을 이해할 수 있을것 같아요.
언젠가 만날 그대...
당신을 기다리며 눈을 감아요.
나의 외로움을 간직한채 살아 갈께요.
당신을 만나게 되는 그때까지.
그때 소중히 간직해온 저의 마음을
당신에게 드릴꺼에요.

2002.7.8. PM11:51

 

 

 

-2003.06.08 에 게시했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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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좋은아저씨
:
창작/글, 시 2024. 2. 13. 14:19

나는 나무가 좋았다
어느 날 횡단보도 앞에서 우연히 너를 보았다
너의 울창한 가지와
푸른 잎사귀
그리고 하늘을 향한 곧은 줄기
그래서 나는 너를 사랑했다
그리고 존경했다
나도 그런 너이고 싶었다
친절하고
온유한
오늘 너를 보니
그동안 너도 많이 상했구나
하지만 나는 너를 사랑한다
앞으로도 영원히

 

 

 

-2003.06.08 에 게시했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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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좋은아저씨
:
창작/글, 시 2024. 2. 13. 14:17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항상 다가가서 안았던 나무

나는 너를 존경했다

너의 푸르름과 울창함과 곧음

그리고 친절함과 온유함

오늘 너를 보니 그 동안 너도 많이 상했구나

하지만 나는 너를 사랑한다

앞으로도 영원히

 

 

 

-2003.06.08 에 게시했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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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좋은아저씨
:
창작/글, 시 2024. 2. 13. 14:15

자아의 병듬은 지속되어 왔고
어렴풋이 봄과
술취함과 한마디
공상속의 울림
그리고 접게된 후
궁예의 관심법
나는 거울을 보았죠
오가는 신경속에 내가 느낀 것은
이제 병들다 지쳐 쓰러진 나의 자아
그리고 누구를 생각함과
왠지 외로운 나무들
이제 잠들 것입니다

 

 

 

-2003.06.08 에 게시했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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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야 왜 깨끗한 다른 비둘기와 다르게
너는 아름다움을 버렸느냐...
순결한 너 이었으나 더러운구정물에 들어가버렸다.

알고 있느냐...
너를 다시 깨끗하게 해 줄 사람이 나타나지 않는이상
더러움을 씻을 수 없음을...

그러니 한번 더러워지기 전에 너의 마음을 지켜라
타협하여 행동하는 순간... 너는 위험해 지니까 말이다.

더러운 것들도 여러가지이니..
각각의 더러운 것에서 벗어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물들어 버리기 전에 이미 삼가도록 해라.

너는 원래 순결한 동물 이었으니 순결하는 것이 마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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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좋은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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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시간

모든것이 평온해 졌을때쯤
감사 속에서 영적인 자유를 본다.

무언가에 몰두하지 않고
시간의 관리자가 되어 나에게 자유를 준다.

그리고 취미거리를 생각하고
또 꿈을 생각한다.

모든것이 평온해 질 수 있도록
하나님 앞에 양심껏 행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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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좋은아저씨
:
창작/글, 시 2018. 12. 23. 00:38

바람이 불면

우연히 일어난 의욕
바람은 기쁜듯 나에게 분다
이것은 뜻을 두지 않았던 일
불어오는 바람에 나의 마음은
흩날리는 낙엽이 된다

바람은 불어 흩날리다가
흩날리고 흩날리다
떨어지는 낙엽이 되어
또다시 불어오는 바람만 기다린채
조용히 땅으로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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