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만사를 규명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는 왜 살고 있고 태초의 처음에는 무엇이 있었고,

신이 있고 없음을 무엇이 증명해 줄 수 있느냐, 있어서 있는 것이지 무에서 유가 아니다.

라고 결론짓고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 입니다.

성경에서는 뭐라고 써있는지 제가 아는 몇구절을 올려 봅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출 3:14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계 22:13

 

먼저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서 입니다.

인간과 세상을 창조하신분이 하나님이시면, 하나님은 누가 만들었고 어떻게 존재했느냐 라고 질문합니다.

(저같은 경우엔 세상의 시초와 세상의 존재유무와 관련하여, 아무것도 없는 것은 '없는 것' 이며, '있는' 세상은 무엇인가 최초가 되는 존재가 있어야만 한다 라고 개념을 정리해두고 있습니다. 헛소리라 생각하셔도 되고 제 생각이니 넘어갑시다.)

하나님은 자신에 대해서 스스로 있는 자 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또 처음과 마지막 이며 시작과 마침이라고도 말씀하십니다.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히 11:3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그들은 부패하며 가증한 악을 행함이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시 53:1

 

그리고 성경에는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다(있는 것들은 원래 있는 것들로 인해서 있는것이 아니다 정도로 해석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라고 하며 어리석은 자가 하나님이 없다 라고 마음에 이른다(말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창세기 1장 6절~8절에 보면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 가운데에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라 하시고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 날이니라'

 

이 6~8절이야기를 왜 꺼냈냐면 바로 노아의 방주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노아의 방주는 하나님이 세상 사람들이 악해져서 그 때문에 하늘에서 비를 내려 이 땅을 물로 뒤덮어 인간과 땅의 것들을 심판하신 일입니다. 노아와 그의 자녀들은 노아의 방주를 산위에 100여년간 짓고 홍수가 났을때 그 방주에 들어감으로 환란을 면하게 됩니다. 성경과 기독교쪽에서 한번쯤은 들어봤을 이야기일 겁니다.

 

원래 지구는 창조될때 하늘에 물로된 막이 있었다는 것을 저는 대학교때 기독교 교양과목시간에 들었습니다.

그때 듣기로 하늘에 물막이 있으면 자외선은 반사되고 적외선은 그대로 들어온다고 하였습니다.

홍수 이전에는 그 때문에 성경에 기록된 대로 사람들이 900세 까지 살고 했을 거라는 추정입니다.

그리고 노아의 방주때 하나님이 하늘의 물을 모두 땅으로 쏟으시는 대목이 나옵니다.

 

'노아가 육백 세 되던 해 둘째달 곧 그 달 열이렛날이라 그 날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문들이 열려 사십 주야를 비가 땅에 쏟아졌더라' 창 7:11~12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노아의 방주의 길이비율은 모형으로 만들어 가상파도로 시험해 봤을때 60도의 파도 경사면에서도  뒤집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룡은 원래 그 시대에 있었던 것인데 노아의 방주때 하늘에서 비가계속 내려 이 땅이 물로 뒤덮히는 하나님의 심판때 다 죽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간과 공룡이 함께 묻혀있는 화석이 발견되기도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에베레스트인가 고산지에 바다생물들의 흔적이 있는 것들도 노아의 방주때 물이 지면을 다 덮었기 때문이며, 과학자들이 말하는 지층으로 년수를 계산하는 것도 노아의 홍수때의 엄청난 지변으로 인하여 만들어진 것들을 가지고 추측하는 것이라고도 합니다. 사실 성경에서 말하는 인류의 기원은 만년이 넘지 않습니다.

 

여기서 재미있는 것은 노아의 홍수 전에는 동물을 잡아먹지 않았으며, 동물들이 사람들을 피해 도망다니지도 않았다는 부분입니다.

전 이때는 공룡들도 인간의 말들을 따랐으며, 동물들이 혹시 말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까지도 해봤습니다.

창세기에 보면 뱀이 아담과 하와에게 말을 합니다. 선악과를 먹어도 죽지 않는다고 말이지요..

이게 사탄이 들어가서 말하게 한거겠지만, 동물중 하나인 뱀이 말을 한적이 있다는 기록이기도 합니다.

또 구약에 불의한 발람선지자의 일에 대하여 기록된 부분에 보면 하나님이 나귀의 입을 여셔서 발람에게 말하게 하시는 대목이 나옵니다.

 

'여호와께서 나귀 입을 여시니 발람에게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 무엇을 하였기에 나를 이같이 세번을 때리느냐 발람이 나귀에게 말하되 네가 나를 거역하기 때문이니 내 손에 칼이 있었더면 곧 너를 죽였으리라 나귀가 발람에게 이르되 나는 당신이 오늘까지 당신의 일생동안 탄 나귀가 아니냐 내가 언제 당신에게 이같이 하는 버릇이 있었더냐 그가 말하되 없었느니라' 민 22:28~30

 

(동물이 말을 했을거라는 내용은 조금 과도한 추측인거 같기도 합니다.. ; 제 생각은 여기까지 말하고 노아의 홍수 이후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노아는 방주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이 이끌어 내신 동물들을 같이 데리고 들어갑니다. 그리고 기는것도 들어갔다고 나오는데 그것은 곤충류가 아닐까 싶습니다. 소진화는 기독교의 창조론쪽에서도 인정하는 일입니다. 예를 들으면 뱀이 한쌍이 탔으면 그 한쌍이 방주에서 나온 후에 소진화를 거쳐가며 번식을 해서 수십이상의 종으로 다시 세상에 퍼지는게 가능합니다. 시간이 지나 지면을 덮었던 물이 점점 낮아지며 노아와 노아의 자식들은 방주에서 나옵니다. 그리고 같이 탄 동물들은 방주를 떠나 번식을 하게 되고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바다의 모든 물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하리니 이것들은 너희의 손에 붙였음이니라 모든 산 동물은 너희의 먹을 것이 될지라 채소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 그러나 고기를 그 생명되는 피째 먹지 말것이니라' 창 9:2~4

 

홍수 이전에는 무서워하지 않았다는 뜻이 되겠지요? 또 먹지도 않았답니다.

 

그리고 이 시기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바벨탑의 사건이 나기도 합니다.

하나의 언어가 수천가지의 언어로 바뀐 일이지요. 잘못된 인류를 하나님이 지면에서 사방 곳곳으로 흩으시기 위한 일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말이 통하는 사람들끼리 모여 뿔뿔히 흩어지게 되었고 언어가 나뉘어진 것이 이때부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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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좋은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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