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성경과 관련된 내용은 아닐듯 하지만, 하나님 안에서 도박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에 대해서

글을 적어보려 합니다.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것은 도박. 그러니까 무책임한 선택 입니다.

 

예를 들어서 집이 가난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돈을 빌려다가 장사를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잘 되기를 바라면서.. 그러나 장사가 성공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 사람의 형편은 더욱 나빠집니다..

 

이 사람이 한 장사는 제가 말하고자 하는 도박입니다.

잘 될 확률과 안 될 확률이 있었는데,

결과가 어떻게 되든 책임지지 않고 일을 벌여놨기 때문입니다.

 

그 무책임한 행위는 악한일일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죄된 행동이겠죠.

결코 정직하다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어떤 사람(구약인거 같은데 누구인지 기억이 안나네요.)이 전쟁에서 승리하게 해주시면

전쟁에서 승리하고 집에 돌아왔을때 처음 마주하는 사람을 하나님께 재물로 드리겠다고 서원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런데 전쟁에서 승리하고 집에 돌아왔을때 그의 바램과는 다르게 자신의 가장 사랑하는 딸이 자기와 마주하게 됩니다.

 

이 사람은 자기의 딸이 나올 수 있다는 생각을 충분히 하고 서원을 했을까요?

나올 확률이 적다고 생각하여 하나님 앞에 서원을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의 행동에 하나님은 가장 사랑하는 딸이 나오게끔 하셨습니다.

이 사람의 하나님께 한 서원과 행동은 악한 것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사람을 재물로 바친다는거 자체가 옳은 발상이 아니고 하나님이 그런것을

원하지도 않으셨겠지만 말입니다.

 

도박은 무책임 하고 위험한 일입니다.

 

좋은 도박도 있을 순 있습니다.

잘 안될수도 있지만 잘 될수도 있어서 시도를 해보는 경우 같은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경우 실패를 한다고 해서 나빠지거나 다른것들을 위험하게 하지 않을 경우에만 일것입니다.

 

이건 여담일 수 있지만

저는 1/10000(만분의 일) 의 확률로 하나님이 아닌 사탄에게 영혼을 팔아야 한다고 하면 그리고 되돌릴 수 없다고 하면

1/10000 의 확률이라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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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좋은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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