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한한 모양의 적입니다.
가볍게 퇴치...!
론틀렛의 레벨업...! 검의 달인이 됐네요.
모양은 아까와 비슷한데 구성원이 다르네요. 엄청나게 강함..
새로운 마을로 갈때까지 몬스터들과 전투를 벌였죠.. 근데 점점 쌔지는 겁니다. 애들이.. ;
감당 못할땐 재시작을 했지요. 아무래도 기획자의 의도가, 멀뚱멀뚱 여기저기 시행착오를 다 격으면서 적들과 싸워 레벨업한 주인공 파티를 생각하며 거기에 맞게 짜놨나봅니다. 그냥 정주행 하면 살아남을 수가 없어요.
그리고... 중대한 사실을 발표하려 합니다.
새로운 파티로 다시 시작하는.. 삽질을 하고 말았답니다. 부디 이번이 마지막 파티가 되길... ~_~
메어리가 힐러에서 레인저로 바뀌었고, 제인이라는 비숍 캐릭이 추가되었습니다.
비숍은 성직자와 마법사 양쪽 모두 배울 수 있는 클래스 입니다.
레인저는 고유? 마법중의 하나인 단체독걸기 등도 있고, 정찰(스카우트? 주변을 살피는..) 전문이며 활을 쏩니다.
그리고 비숍이 있기에 최대 힐러도 두명, 마법사도 두명인 셈이지요.
메어리 캐릭이 레인저 인데 화살이 다 떨어졌습니다. 메어리는 후방에서 화살로 공격하는 캐릭입니다. 4번째 위치에 서 있죠,
1 2 3
4 5 6
이게 제가 가상으로 생각하고 있는 파티의 대형 입니다.
위저드리7은 앞의 첫째줄은 간격이 1이어도 괜찮지만 두번째줄에서는 앞에 적을 공격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뒤의 3명에게는 간격이 2인 봉이라던지.. 그런걸 끼우죠. 근데 저에겐 봉이 없습니다.
메어리는 그래서 곤족과 싸울때 주웠던 스피어를 착용 했습니다.. ; 이것도 간격(사거리)이 2 입니다.
잘 보면 성직자 네이젤의 무기는 간격이 1인 지팡이 인데, 이것은 뒤에 있는 마법사 레인이 들고 있던 겁니다.
뒤에서 할일이 없을때가 많아서 네이젤의 봉과 바꾼거죠. 네이젤은 1열에 서 있는 힐러구요.
파티가 바뀌었으니.. 새 파티의 스샷을 보여드리죠.
짜잔...!
이곳에서 강을 건넌뒤 길을 따라 조금 더 가면 마을이 있습니다. 근데 너무 일찍 왔나봐요. 몹들이 너무 쌔서 감당이
안되는 군요. 다음편은 새로운 마을 앞에서부터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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