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이 들도 이젠 달라졌습니다.

 

파티를 조여 옵니다...

 

 

레인저 메어리의 상태입니다. 레벨 7...

 

창을 휘둘러서 폴암류기술이 제법 올랐습니다.

 

수영 15...!! 정찰도 15군요.. 그래 좋아...!

 

새로운 마법 입니다.

 

홀리 시티를 벗어난 파티는 불쏘는 도마뱀 등의 위협으로.. 한계를 느끼고 다시 돌아가자라는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홀리시티를 다시 들어가서 반대편인 첫 입구로 나와서 여기저기 기웃기웃 거리던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수영을 조금씩 해보다보니 3번만 지나가면 넘어갈 수 있는 지형이 보이는 겁니다.

좋다 한번 해보자..! 하고 목숨을 건 도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운좋게도 반대편 지형(윗지형)으로 살아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휴식과 전투를 반복하다가 자이언트를 만나게 되었죠.

 

이넘들은 저번에 곤족 왕과 함께 파티를 부숴버리던 그놈들이 아닙니까...?!

 

생각보다는 상대할만 한게 이넘들이 순한 버전인지 파티가 강해진건지 얼추 상대해볼만 해졌더군요.

 

그치만 그건 자이언트가 2명일때 쯤이고 지금은 엄청 많죠? 네, 파티원이 죽어서 전투 포기.

 

한번 전투하고 한번 쉬고.. 그러다 적이 출몰해서 쉬던거 망치고.. 운좋아서 적이 출몰 안하면 세이브...!

위태위태함과 평탄함의 사이에서 마치 보릿고개 넘어가듯이...

 

헉 님들 뭐임...?

 

님프가 얄짤 없군요... 레인이 죽어서 다시 로드..

 

북쪽으로 조금 더 올라가 보았습니다.

 

넘 난이도가 높아져 가는거 같습니다.

 

답은 레벨업 인가 봅니다..

 

일단 쉬고...!

 

건너서..

 

잠자게 만드는 그넘들.. 혐 합니다. 사이코(초능력?)계열의 푸른 수도자같은 놈들 다음으로요. ㅜㅜ

 

마법창 보니 좀 더 강해져가는군요.

 

그러던 우리는 에얼리언.. 아니.. 아마도 거미종족이 사는 곳이겠죠? 여기는...?

 

도착하였답니다.. 아.. 이 정적... 삼엄하구나..

 

여기저기 기웃...

 

새로운 적들입니다. 적절하게 강합니다.

 

니프가 죽어버리는 군요.. 강함이 증명 되었습니다.

 

드라곤 룩이면... 엄청 커야 하는거 아닌가,

 

대신 이기면 이렇게 높은 경험치를 얻는 편입니다.

 

비숍인 제인이 비전투시 힐하는 모습 입니다.

 

쌩유 쌩유...!!

 

기웃거리던 저희는 던전입구 같은 곳을 발견하게 되는데...

 

현실의 벽 앞에 들어갈 엄두를 못냅니다.

 

다시 온길따라 돌아가야 겠네요.

우리가 가는길엔 좀 더 약한애들이 나와주기를 바라면서요.

모험?은 계속 됩니다.

posted by 좋은아저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