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아마도 전편 마지막 스샷...?

 

늪지장화를 얻게 된 김에 독밭 속에 있는 건물로 들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무언가 좋은게 있으리라 예감하며..

 

 

울티마 온라인과는 달리 이 안에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근데 널판지 같은걸로 길을 이으니까 지나갈 수 있더군요~!

 

늪지장화를 신었음에도 불구하고 여기저기 들어가려 애쓰느라 고생이 심했습니다.

 

마녀가 살것같은 집... 들어가보니 이게 왠 떡? 마법검이 있는 것이었습니다..!

 

연방패가 있길래 땅에 내려놨더니 해골들이 일어납니다. 살짝 놀랐었죠. ^^

 

마법사 파멸자... 뭔가 굉장한 파워의 검이 나타 나셨구나~ 했는데... 공략집 도표를 보니 데미지가 7... 마법검과 같은 수준... 제 화염검(8)보다도 못한 데미지였습니다. 그래도 창고에 넣놓으려 챙겼죠. 독칼 하나 추가로 가져가고..

 

미녹입니다. 사실 여기까지 꾀나 즐거운 여행이었는데..

 

동료들에게 식사를 주는데, 고기가 한점 모잘라서 테라메드를 먹일 음식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올타꾸나 이 집안에 있는

고기를 더블클릭해서 테라메드에게 먹였더니..

 

먹을꺼를 훔쳐먹었다고 듀프레가 가버립니다.. ;

 

빌어먹을.. 다시는 돌아오지 않더군요. ; 경험치도 많이 올려놨는데 로드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ㅠ_ㅠ

 

로드를 한뒤... 먼저 아까 그 독밭속 건물에 다시 들어갔다가 미녹의 집시에게 가서 점을 봤습니다.

기독교라서 점 안본다고 했는데, 그게 필수 이벤트 였더군요.
펠로우쉽에 가입해야 한다. 아아 그동안 울티마7을 하면서 격은 시행착오가 풀리는 순간...

허무반에 기쁨반 이었습니다.

 

타임 로드(시간의 군주)를 만나라...! 수도원 수도사에게 위습(도깨비불)에 대해 물어라..!

 

그래서.. 그 다음엔...

 

베를린 시키에게 가입을 청했죠..

여러가지 질문을 하네요.

이 넘은 상자를 하나 주면서 안에를 절대 열어보지 말고 미녹에 있는 엘리너?에게 갔다주라 합니다.

뭐가 들었는데.. 안볼 수가 없습니다.

안에는 펠로우쉽의 건축물?에 관한 내용들이 써 있는데 공략집에 보면 이게 트린식의 대장장이 크리스토퍼와 연류되어 있다고

하더군요. 크리스토퍼가 이거의 일부를 만들었나봐요.

 

응..

 

펠로우쉽.. 그래 구린구석이 있구만... 편지좀 봤다고..

 

로드한후에도 종종 싸워서 애들이 많이 성장했어요. 자나가 6렙, 샤미노와 듀프레 테라메드 등이 5~6렙이 되었네요.

역시 선봉에 설수록 더 공격할 기회가 많아요. 파티의 밸런싱이 맞춰져 갑니다. 자나가 렙6이 되는 기염을 토하는데..

메인퀘스트를 해서 경험치가 올라간 걸까요?

 

먼저 자나를 훈련시켰습니다. 컴벳이 넘 안올라서 덱스를 올릴까 하다가 그냥 힘에 찍게 됐는데...!

전투가 4나 오릅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스텟 낮을땐 올라가면서 전투도 같이 올라가게 된다네요.

 

자나야.. 1렙만 더 하자.. 힘17 가자...!

다음편에는 수도원으로 가게 되겠네요. ^^

posted by 좋은아저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