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글, 시
2024. 2. 13. 14:24
나의 마음을 아시나요.
혼자라는 생각에 낙심이 되어요.
나의 부족함을 알지만 당신의 겸손함을 바래요.
당신의 부족함을 감싸 안을 자신은 없지만
당신을 이해할 수 있을것 같아요.
언젠가 만날 그대...
당신을 기다리며 눈을 감아요.
나의 외로움을 간직한채 살아 갈께요.
당신을 만나게 되는 그때까지.
그때 소중히 간직해온 저의 마음을
당신에게 드릴꺼에요.
2002.7.8. PM11:51
-2003.06.08 에 게시했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