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을 건너서 길을 따라 왔더니 새로운 마을이 보입니다.

 

왼쪽으로 돌아서 입구로 걸어갑니다.

 

두명이라 방심했는데 두명치고는 너무 강하네요.

 

드디어 마을의 풍경이 펼쳐 집니다.

 

지도를 그려보니 이런식의 구조인데.. 문중 하나를 열어야만 안으로 들어갈 수 있네요.

 

해서 문을 열었는디..

 

역시나 강한 애들이 나옵니다. 이럴때 로드를 해서 다시 들어가면 약한 애들이 나오는 경향이 있지요.

 

구멍이 있고 안에서 뭐라 소리를 외치는거 같기도 한데.. 들어갈 방법을 모르겠어요. ;

 

뭐라고 말을 쳐봐도 반응이 없습니다.

 

홀리시티. 수도승들의 마을인가 봐요. 그런데 여기서도 무기점은 없었습니다.

 

일부러 다 지나가서 지도를 그려놓은 모양.. 검은 부분은 물로 되어 있습니다.

나중에 수영실력이 늘어나면 와서 헤엄좀 쳐야 겠는데요?

 

뭔가 저희를 해하려 하는 놈들인지.. 특정 자리에 가면 길을 가로막고 공격을 해댑니다.

 

3명인데 엄청 강해서 간신히 이겼습니다.

 

성직자의 마법에는 치료와, 상반되는 공격마법이 있습니다. 치료마법과 마나를 공유하지요.

쉽게말해 우리편 쏘면 힐 적에게 쏘면 공격.. 뭐 이런 비슷한 느낌인데..

최대파워로 공격하니 무려 29의 데미지를 입히네요.

 

초반에 못잡으면 골치 썩는 애들입니다. 뭐 게임을 진행해오다 보니 거의 모든 몹들이 단체

꼬장 마법을 쓰는거 같네요. 잠에서 부터.. 공포.. 독.. 눈멀기 등등..

 

때려쳐! 라고 소리지를 정도로 모든 전투가 진땀을 뺍니다.

그리고 파티원이 사망해서 전투포기를 누르고 로드를 하게 되지요. ;

 

감별 스킬이 점차 높아지면서 왠만한 아이템은 다 감정이 되네요.(쉽게 말해 아템옵션확인)

 

열심히 전투로 전전긍긍하며 마을의 지도를 그립니다.

 

어스 골렘...? 딱히 기억은 없었던 적이네요.

 

홀리시티를 나왔습니다. 이제 다시 숲길이 이어지네요. 여기저기 이동하며 지도를 그려 봅니다.

 

여행은 계속 됩니다.

posted by 좋은아저씨
:

희한한 모양의 적입니다.

 

가볍게 퇴치...!

 

론틀렛의 레벨업...! 검의 달인이 됐네요.

 

모양은 아까와 비슷한데 구성원이 다르네요. 엄청나게 강함..

 

새로운 마을로 갈때까지 몬스터들과 전투를 벌였죠.. 근데 점점 쌔지는 겁니다. 애들이.. ;

감당 못할땐 재시작을 했지요. 아무래도 기획자의 의도가, 멀뚱멀뚱 여기저기 시행착오를 다 격으면서 적들과 싸워 레벨업한 주인공 파티를 생각하며 거기에 맞게 짜놨나봅니다. 그냥 정주행 하면 살아남을 수가 없어요.

 

그리고... 중대한 사실을 발표하려 합니다.

 

새로운 파티로 다시 시작하는.. 삽질을 하고 말았답니다. 부디 이번이 마지막 파티가 되길... ~_~
메어리가 힐러에서 레인저로 바뀌었고, 제인이라는 비숍 캐릭이 추가되었습니다.
비숍은 성직자와 마법사 양쪽 모두 배울 수 있는 클래스 입니다.
레인저는 고유? 마법중의 하나인 단체독걸기 등도 있고, 정찰(스카우트? 주변을 살피는..) 전문이며 활을 쏩니다.
그리고 비숍이 있기에 최대 힐러도 두명, 마법사도 두명인 셈이지요.

 

메어리 캐릭이 레인저 인데 화살이 다 떨어졌습니다. 메어리는 후방에서 화살로 공격하는 캐릭입니다. 4번째 위치에 서 있죠,

1 2 3

4 5 6

이게 제가 가상으로 생각하고 있는 파티의 대형 입니다.

위저드리7은 앞의 첫째줄은 간격이 1이어도 괜찮지만 두번째줄에서는 앞에 적을 공격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뒤의 3명에게는 간격이 2인 봉이라던지.. 그런걸 끼우죠. 근데 저에겐 봉이 없습니다.

메어리는 그래서 곤족과 싸울때 주웠던 스피어를 착용 했습니다.. ; 이것도 간격(사거리)이 2 입니다.

잘 보면 성직자 네이젤의 무기는 간격이 1인 지팡이 인데, 이것은 뒤에 있는 마법사 레인이 들고 있던 겁니다.

뒤에서 할일이 없을때가 많아서 네이젤의 봉과 바꾼거죠. 네이젤은 1열에 서 있는 힐러구요.

파티가 바뀌었으니.. 새 파티의 스샷을 보여드리죠.

 

짜잔...!

 

이곳에서 강을 건넌뒤 길을 따라 조금 더 가면 마을이 있습니다. 근데 너무 일찍 왔나봐요. 몹들이 너무 쌔서 감당이

안되는 군요. 다음편은 새로운 마을 앞에서부터 시작할 예정입니다.

posted by 좋은아저씨
:

초보 지하던전에서 나와 숲속으로 갔습니다. 이 숲속에 미니맵처럼 볼 수 있는 지도가 있거든요.
물론 보기가 약간 번거로움도 있습니다. M키 하나 누르면 딱 나오는건 아니에요.
그래도 동서남북 방향도 잡을 수 있고 한번 지나간길은 자세히 그려집니다.
그래서 좀 해매다가 물가에 있는 보물상자를 찾아냈습니다.
여기에 오기전에 좀 쌘몹이 나오는 곳이 있어요. 거기를 통과하지 못해서
지하던전에서 캐릭을 키우고 모험을 한거기도 하지요.
그리하여 상자에서 지도를 찾고 뉴시티로 향했습니다.
여기에도 첨에는 가기 어려운 길목이 있는데요, 바로 쥐돌이때 입니다.
쥐돌이때를 물리치고 New City에 도착했습니다.
경비병이 왜 왔냐고 물어봐서 PALUKES 라고 말해줬더니 비켜주네요.
(유투브 위저드리7에서 보고 알았습니다. ;)
그래서 들어갔습니다.
도시는 넓고 다른 겜들과 다른 특징 하나는...
적들이 마을 안에서도 나온다는 겁니다.
왜 나를 공격하는 거지? 라고 생각할 만큼 방금 대화한 NPC와 유사한 적들도 있었습니다.
도시에 갑옷상점도 있고 한데.. 무기상점이 없었습니다. 우리의 마법사님은 원거리 공격이나 하라고

쥐돌이에게서 주운 새총을 장착시켜 주었는데 이거... 돌도 사야하나봅니다...! ;

 

뉴시티의 풍경 입니다.

 

마을을 돌며 상당히 많이 싸웠습니다. 물론 넘 쌘 애들한텐 도망가거나 찍혀서 Load를 했죠.

 

이렇게 거의 아무장소에서나 적들은 출현합니다. 왜 몹이라는 말을 안쓰게 되는건지, 너무 적같아서 그런가 봅니다.

 

한전투가 끝나면 마나를 채우기 위하여 꼭 쉬어줍니다.

 

집중의 하나에 열쇠를 사용해 봤는데 문이 열리네요? 그런데 열쇠는 사라집니다. ㅜ

 

이 쥐돌이 아저씨는 도시의 도서관에 있는 NPC 입니다. 적과 구분이 잘 안가죠? ;

 

위저드리7에서는 마법에 파워를 조정할 수가 있는데 파워가 올라갈수록 마나소비도 커집니다. 블레스 마법을 4배강도로
시전합니다. 아군 전체에 영향을 주는듯 합니다.

 

얘들은 그래도 만만한 애들중 하나입니다.

 

제 도둑캐릭입니다. 레벨이 벌써 5네요. 함정해체를 할땐 이 캐릭을 쓰지요.

 

누가 안에서 도와달라 합니다. 도와주러 들어갔죠. 한차례 어려운 전투를 하고 열어주려 갔더니.. 문을 열 수가 없습니다.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었습니다. 공략이 영문으로 써있는 곳도 알지만 굳이 그걸 찾아봐서 해석해서까지 진행할 생각은
없습니다. 하다가 하차하게 되더라도요,(영어 잘 모릅니다. ;)

 

할 수 있는걸 다 한다음 뉴시티를 반대편으로 나와 새로운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까마귀가 나오길래 쉬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흡혈 까마귀인가 봅니다. 쌔더라고요.

 

여기서 저기서 전투, 위저드리7은 전투가 반입니다.

 

재미있는 점은 저런 몹들중 한마리가 가끔 저에게 오는데 삥뜯으러 오는거 같았습니다. 공격했더니 달아나네요.
전투에 지쳐서 이만하기로 하고 게임을 껐습니다. 다음에 3화를 올리게 된다면 올리지요. ^^

posted by 좋은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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