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지하던전에서 나와 숲속으로 갔습니다. 이 숲속에 미니맵처럼 볼 수 있는 지도가 있거든요.
물론 보기가 약간 번거로움도 있습니다. M키 하나 누르면 딱 나오는건 아니에요.
그래도 동서남북 방향도 잡을 수 있고 한번 지나간길은 자세히 그려집니다.
그래서 좀 해매다가 물가에 있는 보물상자를 찾아냈습니다.
여기에 오기전에 좀 쌘몹이 나오는 곳이 있어요. 거기를 통과하지 못해서
지하던전에서 캐릭을 키우고 모험을 한거기도 하지요.
그리하여 상자에서 지도를 찾고 뉴시티로 향했습니다.
여기에도 첨에는 가기 어려운 길목이 있는데요, 바로 쥐돌이때 입니다.
쥐돌이때를 물리치고 New City에 도착했습니다.
경비병이 왜 왔냐고 물어봐서 PALUKES 라고 말해줬더니 비켜주네요.
(유투브 위저드리7에서 보고 알았습니다. ;)
그래서 들어갔습니다.
도시는 넓고 다른 겜들과 다른 특징 하나는...
적들이 마을 안에서도 나온다는 겁니다.
왜 나를 공격하는 거지? 라고 생각할 만큼 방금 대화한 NPC와 유사한 적들도 있었습니다.
도시에 갑옷상점도 있고 한데.. 무기상점이 없었습니다. 우리의 마법사님은 원거리 공격이나 하라고

쥐돌이에게서 주운 새총을 장착시켜 주었는데 이거... 돌도 사야하나봅니다...! ;

 

뉴시티의 풍경 입니다.

 

마을을 돌며 상당히 많이 싸웠습니다. 물론 넘 쌘 애들한텐 도망가거나 찍혀서 Load를 했죠.

 

이렇게 거의 아무장소에서나 적들은 출현합니다. 왜 몹이라는 말을 안쓰게 되는건지, 너무 적같아서 그런가 봅니다.

 

한전투가 끝나면 마나를 채우기 위하여 꼭 쉬어줍니다.

 

집중의 하나에 열쇠를 사용해 봤는데 문이 열리네요? 그런데 열쇠는 사라집니다. ㅜ

 

이 쥐돌이 아저씨는 도시의 도서관에 있는 NPC 입니다. 적과 구분이 잘 안가죠? ;

 

위저드리7에서는 마법에 파워를 조정할 수가 있는데 파워가 올라갈수록 마나소비도 커집니다. 블레스 마법을 4배강도로
시전합니다. 아군 전체에 영향을 주는듯 합니다.

 

얘들은 그래도 만만한 애들중 하나입니다.

 

제 도둑캐릭입니다. 레벨이 벌써 5네요. 함정해체를 할땐 이 캐릭을 쓰지요.

 

누가 안에서 도와달라 합니다. 도와주러 들어갔죠. 한차례 어려운 전투를 하고 열어주려 갔더니.. 문을 열 수가 없습니다.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었습니다. 공략이 영문으로 써있는 곳도 알지만 굳이 그걸 찾아봐서 해석해서까지 진행할 생각은
없습니다. 하다가 하차하게 되더라도요,(영어 잘 모릅니다. ;)

 

할 수 있는걸 다 한다음 뉴시티를 반대편으로 나와 새로운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까마귀가 나오길래 쉬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흡혈 까마귀인가 봅니다. 쌔더라고요.

 

여기서 저기서 전투, 위저드리7은 전투가 반입니다.

 

재미있는 점은 저런 몹들중 한마리가 가끔 저에게 오는데 삥뜯으러 오는거 같았습니다. 공격했더니 달아나네요.
전투에 지쳐서 이만하기로 하고 게임을 껐습니다. 다음에 3화를 올리게 된다면 올리지요. ^^

posted by 좋은아저씨
:

컨셉과 규칙을 정하고(앞부분 보면 설명 있음) 그에 맞게 게임을 플레이

했습니다. 시작부터, 고락스를 나가는 지점까지.

 

 

posted by 좋은아저씨
: